플랜트나 플랜트 설계의 간략한 조사만으로 플랜트 각 부분의 위험장소를 3종(0 종, 1종 또는 2종장소)으로 단순히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으므로, 폭발성 가스분위기가 생성될 가능성에 대한 정밀한 분석이 필요하다.
인화성 가스나 증기가 생성될 수 있는 장소의 결정은 누출의 가능성과 누출 빈도를 연속 누출, 1차 누출 및 2차 누출 등급의 정의에 따라 평가한다.
폭발위험장소 구분절차도
위험장소의 종류 및/또는 범위에 영향을 주는 누출빈도와 주기(누출 등급), 누출률, 농도, 속도, 환기 또는 기타 요인이 결정되면 이것은 주변지역에서 폭발성 분위기가 생성될 가능성을 정해주는 확실한 근거가 된다.
일단 누출등급·누출률·농도·속도·환기 및 기타 요소들을 평가하고 그 주위의 폭발성가스 분위기의 존재확률을 평가하면 위험장소의 종별 및 그 범위를 결정하는 확실한 근거가 된다. 따라서 이 접근방법에서는 그 자체적으로 또는 공정 조건상 인화성 물질을 갖고 있으므로 누출원이 될 수 있는 공정 설비의 각 부품에 대한 상세한 검토가 필요하다.
* 위험장소를 구분하는 체계도는 다음의 <그림 3>∼<그림 6> 참조
누출원 계산에 의한 구분
위험장소는 각각의 누출원 및 관련 요소들에 대한 적합한 통계 및 수치평가를 고려한 계산을 바탕으로 설정하되,
그 방법은 다음 <그림3>~<그림6>과 같은 체계도로 요약할 수도 있다.
(가) 누출원의 빈도와 지속기간을 기반으로 한 각 누출원의 누출률과 누출등급의 결정
(나) 환기 또는 희속 조건 및 유효성의 평가
(다) 누출등급 및 환기 또는 희석유효성을 바탕으로 한 위험장소 종별 결정
(라) 위험장소의 범위 결정
Reference : KOSHA GUIDE E-180-2020(가스폭발위험장소의 설정에 관한 기술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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