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장의 위험관리

화학공장은 잠재된 위험이 커서, 위험관리는 단순관리의 특면이 아니라 회사 전체의 경영방침을 전제로 실시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위험관리의 접근방법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화학공장의  위험관리

 

사고 결과와  발생 빈도에 따른  화학공장의 위험관리

 

화학공장은 잠재된 위험이 커서, 위험관리는 단순관리의 특면이 아니라 회사 전체의 경영방침을 전제로 실시되어야 한다.

위험관리의 접근방법은 다음과 같은 4가지 범주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다.

 

 

 

화학공장의  위험 관리

 

•위험의 회피(Risk avoidance)

사고의 발생빈도가 높고, 피해 영향이 큰 Ⅳ의 범주는 아예 설치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공장을 운영하더라도, 사고가 발생하면 이윤을 취할 수 없고, 사업 자체를 포기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위험의 감수(Risk retainment)

위 그림에서 Ⅰ의 범주로서, 사고의 발생 빈도나 사고로 인한 영향이 크지 않은 경우이다. 이는, 화학공장이 건설되어 정상 가동 중에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제품을 생산하겠다는 의도가 있다.

 

•위험의 최소화(Risk reduction)

어느 정도의 위험은 감수하더라도 보다 안전하게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 사고의 발생빈도를 최소화시키거나, 사고가 발생한다 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 시키는 활동이다.

 

•위험의 전가(Risk transfer)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하더라도 사고의 발생을 영원히 없앨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위험을 보험료를 지불하고 보험에 가입하는 등 제3자에게 전가하는 방법이다. 이것은 위험관리의 마지막 방법이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