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안전을 위해 전기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어 먼저 전기의 기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전기의 기초
전압과 전류
- 전압에 의한 전위차가 있을 때 비로소 전류는 흐름
- 수위차에 의한 수압이 있을 때 물이 높은 수위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하는 것과 비슷
전압(전위차) | 전류 |
원자 내부에서 전기의 압력이 발생하면 원자 내 자유전자가 이동하여 전류의 흐름이 발생하는 데, 전류를 흐르게 하는 전기의 압력을 전압이라 한다. | 원자 외부에서 힘이나 반응이 주어지면 원자핵과 결속력이 약한 전자가 영역을 이탈하여 이동하는 네 이를 자유전자라 하고, 전자의 이동(흐름)을 전류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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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자 : V(E) 단 위 : V(Volt) * 1V는 쿨롱(Coulomb)의 전기량이 두점 간을 이동하여 1Joule의 일을 하는 크기 |
문 자 : I(i) 단 위 : A(Ampere) * 1A는 1초 동안 1쿨롱의 전기량이 흐를 때의 전류의 강도 |
저항(Resistance)
- 전기회로에서 전류의 흐름을 방해(억제)하는 성분이며, 저항이 크면 흐르는 전류는 작아지고, 저항이 작으면 흐르는 전류는 많아진다.
- 단위는 Ω(Ohm, 옴)으로 기전력이 존재하지 않는 도체 2점 사이에 1Volt의 전위차를 주었을 때 1A의 전류가 흐르는 2점 사이의 저항을 말한다.
임피던스(Impedance)
- 교류(AC)회로에서 임피던스는 직류(DC)회로에서의 전기저항과 같은 역활을 하며, 단위는 저항과 같은 옴(Ω)이다.
- 임피던스는 저항과 리액턴스(Reactance)의 합으로, 리액턴스는 유도성(Inductance)과 용량성(Capacitance)에 의해 결정되는 값이다. 즉, 직류의 전기저항 개념을 교류에서 전압과 전류의 상대적인 크기와 위상을 포함하는 전기저항 개념으로 확장한 것이다.
- Z = R + j X
(여기서, Z: 임피던스, R: 저항, X: 리액턴스, j: 회로를 흐르는 전류의 주파수에 따라 달라지는 허수부)
전력과 전력량
- 1W는 1V의 전압이 걸린 곳에서 1A의 전류가 흐를 때 소비되는 전력
- 실생활에서는 단위시간에 사용하는 전기에너지인 전력보다 일정 시간 동안 사용한 전기에너지의 양이 중요하며 전력에 사용시간을 곱한 값을 전력량
전력 | 전력량 |
단위 시간 동안의 전기에너지를 전력이라고 한다. | 전력에 사용 시간을 곱한 값을 전력량이라고 한다. |
문 자 : P 단 위 : W(watt) P = V * I = I^2 * R [W] |
문 자 : P*t 단 위 : Wh, kWh P * t= V*I*t = I^2*R*t [Wh] |
Reference :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전기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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