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풍량 조절 방법

송풍기(Fan, Blower) 풍량 조절 방법에 대해 살펴보고 송풍기 풍량이 부족할 때, 과다할 때의 대책을 공유하고자 한다.

 

 

송풍량 조절 방법

 

송풍기 풍량 조절 방법

저항손실의 언바란스(unbalance)가 있든가, 또는 계획시의 풍량보다 여유가 있을 경우는 종종 있는 경우로 이들의 경우 다음과 같은 풍량조절법으로서 조절한다.

 

풍량 조절법	내용
① 가변피치(pitch)에 의한 조절법	임페러 날개의 취부각도를 바꾸는 방법
② 송풍기의 회전수를 변화시키는 방법
a. 유도전동기의 2차측 저항을 조절	풀리(pulley)의 직경비를 변경
b. 정류자 전동기에 의한 조절(이상적 방법)	풀리(pulley)의 직경비를 변경하고 임의의 회전을 얻을 수 있음
c. 극수변환 전동기에 의한 조절	풀리(pulley)의 직경비를 변경
d. 가변 풀리(pulley)에 의한 조절법	대량의 것에서는 그 기구상 조작에 어려움
e. V-푸리, 직경비를 변경하는 조절법	그때그때 회전을 정지 시키고, 미리 준비한 푸리(pulley)로 교체한 후 v-belt를 바꿔 끼우는 경우
③ 석숀벤콘트롤(suction vane control)에 의한 조절	송풍기의 casing 흡입구에 붙인 가변날개에 의해서 풍량을 조절하는 방법
④ 흡입구 댐퍼(damper)에 의한 조절	토출압은 흡입담파(damper)의 조정에 따라서 감소
⑤ 토출구 댐퍼(damper)에 의한 조절	가장 일반적이며 비용도 적게들고 다익송풍기나 소형송풍기에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계획 풍량에 얼마간의 여유를 계산해 놓고, 실제 사용시에 담파를 조정해서 소정 풍량으로 조절하며 사용

 

 

송풍기의 풍량이 부족할 때

현장의 곡관의 수가 계획보다 증가되어 있던가, 닥트에 무리한 곳이 생기게 되면 당초에 계획했던 저항보다 실제의 저항이 많이 나와서 풍량이 부족되는 일이 생긴다.

다음 그림1을 보면 R1은 처음 계획시의 저항이고, F1은 당초의 송풍기의 특성곡선이다. 그리고 송풍기는 그 교차점 A에서 작동할 예정이었지만, 장치저항이 증가하여 실제의 작공점은 B가 되고, 풍량은 Qb밖에 되지 않는다.

이것을 소정풍량의 Qa로 하기 위해서는 장치저항을 계획대로 R1이 되도록 수정해주어야 한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이것이 불가능할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일반적으로 다음 그림 2와 같이 송풍기의 회전수를 증가 시켜서 교차점 C를 통하는 F2의 특성곡선으로 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그림 1> 송풍량 감소	<그림 2> 송풍량 감소시 대책

 

 

송풍기의 풍량이 과다일 때

계획저항보다 실제 저항이 적은 경우는 풍량이 계획했던 것 보다 크게 나옵니다. 이 대책으로서 다음과 같은 방법이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① 송풍기의 회전수를 감소하는 방법

그림3을 보면 계획저황곡선은 R1이다. 그러나 실제 저항이 적게 나와 실제의 저항곡선은 R2가 되어, 송풍기는 교차점 B에서 작동하여 풍량은 QB가 된다. 실제 풍량 QB는 계획했던 풍량 QA보다 이상이 된다. 이 때의 소요동력은 기종에 따라서는 증가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오버로드(over load)가 된다.

그러므로 송풍기 회전수를 교차점 C를 통하는 특성곡선이 될 때까지 내리는 방법이 있다. 

 

<그림 3> 송풍기의 회전수를 감소하는 방법

 

 

② DAMPER에 저항을 증가시켜 주는 방법

그림4를 보면 교차점 A가 계획작동점이고, 교차점 B는 실제 작동점이다. 이때 DAMPER를 조절하여 R₂의 저항회선을 R₁의 저항회선으로 만들어 주어 소정의 풍량 QA로 조절하는 것이다. PA-PB는 DAMPER에 의하여 부가된 저항을 나타낸다.

이 방법이 가장 간편하고, 경제적이므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은 다른 방법에 비해서 동력의 감소비는 가장 나쁜 단점이 있다.

 

<그림 4> DAMPER에 저항을 증가시켜 주는 방법(Source:https://aircombat82.tistory.com/entry/8)

 

Reference : https://aircombat82.tistory.com/